[오산=매일경제TV] 오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요한)은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함과 동시에 극복의 의지를 담아 2021 신년음악회 '희망콘서트'를 오는 2월 19일(금)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합니다.

오산 시민을 위한 '희망콘서트'는 코로나19 방역에 헌신한 관계자 및 소외계층을 포함한 오산 시민을 우선으로 초청(무료)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문화예술 대중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1997년 10월 창단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 유광)와 풍부한 음색과 표현력을 갖춘 피아니스트 이민지의 협연이 준비되어 있으며,<베르디_운명의 힘 서곡>과<그리그_피아노 협주곡 제1악장>,<차이코프스키_교향곡 제5번>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오산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 2.5단계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해 대공연장 총 객석수의 30% 이하를 가용석으로 운영 및 두 좌석 띄어앉기제를 실천할 예정이며, 공연 실황을‘아르떼TV’와 ‘Youtube’의 오산문화예술회관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하여, 한정된 관객만을 위한 대면 공연을 추진함에 따른 한계를 보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희망콘서트'에 이어 오산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일 기획공연으로는, 3월 12(금) ~ 13(토)일에 진행 예정인<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 플랫폼 사업>선정作 '질주'입니다.

연극'질주'는 가정폭력 속에서 살아가는 두 여자의 이야기로 억압 속에서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것들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오산시민을 위한'희망콘서트'는 오는 2월 19일(금) 19:30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2월 8일(월)부터 사전 신청(240석 이하 제한 운영) / 선착순 온라인(전화 신청 불가) 을 통해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79-9999) 또는 홈페이지(www.osan.go.kr/art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배수아 기자 / mkbsa@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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