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로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에 대한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출산이 난소암, 유방암의 위험 발생요소인 여성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을 활용해 다자녀 출산 피보험자에게 보험료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독창성을 인정하고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했습니다.
다자녀 출산여성 특정 암보험료 할인 특약은 지난 2019년 의료기기 업체와 제휴를 맺고 유방암 전문 보험상품 공동개발 추진을 시작으로 출산·모유수유 연계 유방암 위험률, 출산 연계 난소암 위험률 개발 등을 진행하며 총 2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선보였습니다.
미래에셋생명은 "3월 출시되는 암보험 신상품을 통해 자녀를 출산하는 여성 고객님들이 더욱 저렴한 금액으로 보장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용재 기자 / jerry@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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