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선반 과열 추정…소방서 추산 8000만원 재산피해

지난 30일 오후 3시쯤 경기 군포시 당정동 공장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군포소방서 제공)

[군포=매일경제TV] 지난 30일 오후 3시쯤 경기 군포시 당정동 공장에서 불이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내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탱크 등 장비 23대와 50명의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CNC선반기계에 과열이 발생해 화재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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