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1일) 오후 3시35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 있는 용궁저수지에 70대 남성 이모씨가 물에 빠졌다.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김포=매일경제TV] 어제(31일) 오후 3시35분쯤 경기 김포시 대곶면 대벽리에 있는 용궁저수지에 70대 남성 이모씨가 물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이모씨는 현재까지 호흡과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구급대원의 응급처치와 동시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6대, 20명의 인원을 투입해 구조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모씨가 저수지에서 낚시를 하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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