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업체의 22.4%가 경기도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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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산업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산업관광은 식품공장에서 가공 공정을 견학하거나 전통수공업 기업에서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산업 과정을 체험하고 학습, 견학하는 관광입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3만개의 산업체가 분포돼 있습니다.
이는 전국의 22.4% 규모로, 이같은 산업현장을 탐방하려면 관광객이 별도로 개별 산업체와 접촉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도는 산업관광이 가능한 도내 산업체 현황을 조사해 관광객과 업체 모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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