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양소방서 제공)

[고양=매일경제TV] 주말인 오늘(31일) 경기 고양시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25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한 음식물 재활용 창고 시설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건물 창고 벽면과 천장 등 약 230㎡가 소실됐습니다.

앞서 오전 6시30분쯤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의 가축 사육 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퇴비 3t 정도와 일반철골조 조립식 지붕 일부가 소실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내용을 조사 중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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