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오늘(31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00명대 중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3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03명 줄어든 355명으로 누적 7만820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닷새만에 300명대로 떨어졌지만, IM선교회발 집단감염이 여전한데다 서울 한양대병원과 보라매병원에서 집단발병이 새로 확인되는 등 지역사회내 잠복 감염 위험이 높아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다는 게 정부측 설명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25명, 해외유입이 30명입니다.
이달 25일부터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355명이다. 이 기간 300명대가 2번, 400명대가 4번, 500명대가 1번입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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