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파주시청 제공)

[파주=매일경제TV] 경기 파주시가 코로나19 가족 간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내일(1일)부터 안심숙소 운영에 들어갑니다.

시가 마련한 안심숙소는 파주시 조리읍에 있는 현대자동차인재개발센터로 34개 실로 운영됩니다.

안심숙소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식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파주시는 관계자는 "파주시 확진 사례를 분석한 결과 가족 간 감염이 4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가족 간 확산을 막기 위해 안심숙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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