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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립현대미술관 제공) |
[매일경제TV] 우리나라의 근·현대 미술의 정수를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의 번역본이 발간됐습니다.
'MMCA Collection 300' 번역본에는 2910년에서 2000년대까지 10년 단위로 편입해 한국 근현대사의 미술 형성과정과 한국 미술의 대표작이 수록돼 있습니다.
영문본은 국립현대미술관 온라인숍과 인터넷 '미술가게'를 통해 구매하면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 해외로 발송이 가능합니다.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의 영문본은 한국미술을 알고 싶어 하는 해외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한국 근·현대 미술 국제화 작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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