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햄버거와 사이다 등 식품·외식 물가가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 달 1일부터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를 포함한 14개 브랜드의 출고가를 평균 7% 올린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리아도 다음 달 1일부터 버거와 디저트를 포함한 제품 25종의 가격을 100~200원 인상합니다.
풀무원은 최근 두부와 콩나물 값을 10% 안팎 올렸고,
샘표는 반찬·수산물 통조림 값을 각각 36%, 40%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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