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29일) "백신 접종에 지위 고하, 빈부 격차, 국적, 성별 등을 놓고 결코 차별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이날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에서 "정부는 크게 공정성과 투명성이라는 두 가지 원칙에서 백신 접종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 국민 무료접종도 이런 원칙하에서 결정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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