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리났네 난리났어' #악어떡볶이 #아찌떡볶이 #작은공간...떡볶이 온 더 블럭 '3대 맛집'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

[매일경제TV] tvN 예능프로그램 '난리났네 난리났어'에서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가 꼽은 3대 맛집을 소개해 화젭니다.

어제(28일) '난리났네 난리났어'('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핀오프)이 '떡볶이 온 더 블럭'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두끼 김관훈 대표와 모델 최소라가 큰 자기 유재석, 아기 자기 조세호와 함께 했습니다.

먼저 김관훈 대표는 쌀떡볶이 맛집으로 한양대 악어떡볶이'를 소개했습니다.

악어떡볶이에 대해 김 대표는 "본질에 충실한 곳이다. 일반 떡복이 집은 공장에서 떡을 대량으로 해오잖냐. 여긴 방앗간에서 해오신다. 일반 떡볶이 공장보다 몇 배는 비싸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어묵에 대해서도 "저렴한 잡어를 사용하는 보통 분식집과 달리 두 배 정도 비싼 흰살생선을 사용한다"며 "비싼 대신 맛도 두 배"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두번째 소개한 떡볶이 맛집은 광진구 화양시장(화양제일시장)의 밀떡볶이 맛집 ‘아찌떡볶이’였습니다. 특히 김관훈 대표는 방문에 앞서 "순대를 기대하라. 특히 간이 정말 촉촉하다"고 예고했습니다.

특히 고추장을 사용하지 않고 고춧가루만 사용해 만든다고 합니다. 모델 최소라는 “고춧가루 향이 터지는 느낌”이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세 번째 맛집은 같은 자리에서 40년을 운영한 은광여고 앞 즉석떡볶이집 ‘작은공간’이었습니다.

'난리났네 난리났어' 방송 직후 각 떡볶이 맛집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 김솔 인턴기자 / mkksh@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