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누적 확진자 1만9544명 집계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가 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5명 발생해 오늘(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954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29명, 해외 유입 6명입니다.
도내 신규 확진자는 지난 26일 150명에 이어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원시 권선구의 한 요양원에서 고위험시설 선제검사를 통해 이틀 새 26명의 확진자가 확인됐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53.9%, 생활치료센터(8곳) 가동률은 39.3%입니다.
중증환자 병상은 47개가 남아 있습니다.
도내 임시 선별검사소(70곳)의 익명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33명입니다.
지난달 14일부터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된 경기도 확진자는 모두 1674명입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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