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교육문화센터·부천희망재단 연계 보호사업 추진

부천시청 청사 전경. (사진=부천시 제공)

[부천=매일경제TV] 부천시가 실로암교육문화센터와 부천희망재단과 연계해 겨울철 거리 노숙인 보호사업을 펼칩니다.

노숙인 보호를 위해 노숙인 자활시설인 실로암의 운영 주체인 동광교회에서 420만원, 지정기부금 단체인 부천희망재단에서 651만원을 지원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숙박업소의 월세를 지원하는 응급잠자리, 도시락을 살 수 있는 쿠폰, 방한용품세트와 겨울패딩 등의 제공을 위해 사용됐습니다.

부천시와 실로암은 매일 겨울철 거리노숙인 동사 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9일부터 2월19일까지 주야간 순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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