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화원 휴무 보장 차원 2월10일~13일 쓰레기 미수거
(사진=파주시청 제공)

[파주=매일경제TV] 설 연휴 기간 경기 파주시에서는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됩니다.

파주시는 오늘(29일)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 미화원의 휴무 보장을 위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은 설 연휴 시작 하루 전날인 2월 10일부터 13일까집니다.

다만,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운정신도시는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 배출이 가능합니다.

파주시는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청소대행업체와 연휴기간 상황반을 가동해 불법투기 상습지역에 대한 점검과 계도를 벌일 계획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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