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69명…이틀째 400명대 중후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9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9명 늘어 누적 7만 7천3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497명)보다 28명 줄었으나 이틀째 400명대 중후반을 나타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가 증가한 것은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교육 시설(6곳, 누적 340명)에서 확진자가 속출한 데다 태권도장과 직장 등 각종 소규모 집단감염도 잇따른 영향이 큽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45명, 해외유입이 24명입니다.

지역별 확진자는 서울 112명, 경기 125명, 광주 54명, 경북 43명, 부산 34명 등입니다.

코로나19 어제 하루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1천399입니다.

[ 권영하 인턴기자 / youngha@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