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회장 홍원식) 경주공장 임직원들이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후원 활동에 나섰습니다.
공장장을 비롯한 경주공장 임직원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에 걸쳐, 지역 내 보육원 2곳과 지역 아동센터 8곳 등 총 10곳의 기관을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남양유업에서 생산한 우유 60박스, 두유 60박스, 음료 60박스 및 소외 이웃을 위해 모아둔 성금을 활용한 쌀 20포대(400kg) 등을 전달했습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 최원호 공장장은 "지역사회 후원 활동들이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고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마음이 아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이러한 활동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남양유업 경주공장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연탄봉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제품 지원, 이웃 돕기 성금 기탁 등의 활동을 지속 펼쳐오고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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