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지난해 2조5천68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전환했다고 오늘(29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조1천645억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30.7%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조1천609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 측은 "글로벌 석유 및 화학 제품 수요 부진으로 판매물량이 감소했으며 주요 제품 마진 하락으로 수익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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