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승남 구리시장, 아들 군복무 특혜 논란에 "S방송사 신상털기 싸우겠다" 반박

사진=SBS 뉴스 화면 캡처
[구리=매일경제TV] 안승남 구리시장이 자신의 SNS에 아들의 군복무 혜택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늘(27일) 안 시장은 자신의 SNS에 "오늘 S방송사에서 안승남 시장과 가족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의혹과 개인신상털기로 기사를 내보내는 것 같습니다. 기자가 요청한 인터뷰 내용을 보니 사실확인이 부족한 흠집내기입니다. 방송이 나오면 적극대응으로 진실을 규명하고 끝까지 싸우겠습니다."라고 게재했습니다.

앞서 SBS 8뉴스에서는 안 시장 아들이 시장실 바로 아래층에서 군 복무를 하고 있으며, 특혜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안 시장의 아들이 집 주변 가까운 상근예비역 근무지가 3곳이나 더 있지만 시청에 근무하고 있다는 점을 문제라고 지적한 것입니다.

이에 안 시장의 아들과 소속 부대는 군 복무와 관련해 어떠한 특혜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j@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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