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의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가 출시 10년 만에 연매출 2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동화약품은 자체실적 기준 지난해 잇치 매출이 222억6천만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다.

이는 전년 대비 47.6% 늘어난 규모로, 약 323만 개 판매된 것입니다.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잇치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중 9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의약품 잇몸약 판매수량도 1위에 올랐습니다.

동화약품은 잇치가 출시 해에 3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출시 4년 만인 2014년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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