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지난 22일 임직원이 참여한 '2021년 경영전략 워크숍'을 화상회의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는 2023년까지 추진 예정인 'KB증권의 중장기 전략'을 공유했습니다.

KB증권은 "사업별 균형 성장과 디지털 혁신으로 최적의 투자솔루션을 제공하는 증권사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5대 전략 방향과 주요 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2021년 주요 경영계획 목표와 부문별 주요 전략을 공유해 각 사업부문 사이 시너지 확대에 집중했습니다.

ESG경영과 관련해서는 '금융회사의 ESG경영과 대응 방향'에 대한 외부 전문가의 특강으로 ESG경영의 체계적인 추진에 대한 공감대와 실천 의지를 강화했다는 설명입니다.

KB증권은 ESG경영체계 강화로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선도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내부통제와 소비자 보호 강화로 고객 자산의 보호와 수익률 향상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박정림 사장은 'Back to the Basic'을 내세우며 고객 신뢰를 얻어가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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