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300억 투입해 주차장 5067면 확보 구상
(사진=경기도청 제공)


[의정부=매일경제TV] 경기도가 오늘(25일) '2021년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 총 5067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총 3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해 자투리주차장 조성과 무료개방주차장, 생활 SOC 공영주차장 등 3개 분야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자투리주차장은 오래된 주택을 구입하거나 시군 부지 등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무료개방주차장은 종교시설이나 학교, 공동주택 등이 하루 7시간, 주 35시간 이상 무료 개방하면 주차장 설치와 시설개선 비용을 최대 5000만원 내에서 지원합니다.

생활 SOC 공영주차장 조성은 구도심이나 대규모 공영주차장 조성비를 1곳당 최대 20억원 까지 지원해 주차장을 확보한다는 구상입니다.

[배석원 기자 /mkbs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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