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종자 매입·방류 35억원, 바다목장 조성 10억원

(사진=인천 옹진군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 옹진군은 오늘(25일) 올해 약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수산종자 매입·방류, 연안바다목장과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2021년에는 약 35억원을 투입해 옹진군 수산업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권역별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종자방류를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 10억원으로 수산자원의 회복·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 하기 위해 덕적·자월 연안바다목장 조성할 예정입니다.

이밖에 지속가능한 주꾸미 자원 공급 거점 구축을 위한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에 3억원, 해조류 성장과 번식 촉진을 위한 해조숲 조성 시비재 시범지원에 1억원 투입합니다.

아울러 체험어장 활성화를 위한 유어장 패류 살포 5억원, 방류 효과분석을 위한 패류종자 바지락 종자살포 효과조사에 1.2억원 등을 투입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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