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이 애플카와 기아차의 협력 소식에 급등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유진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785원(25.49%) 상승한 3천86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앞서 현대차 그룹이 애플카 공동 개발 협력 파트너로 기아차를 내세우면서 자율주행 기술에 적용되는 3d 스케닝 라이다 'YRL3 시리즈'를 출시한 유진 로봇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유진로봇은 바퀴가 달린 다양한 장비들을 스스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게 해 주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된 AMS-데모키트t-100은 유진로봇의 자율주행 솔루션을 테스트할 수 있는 데모용 키트로, 해당 기술을 필요로 하는 산업군에서 하드웨어 구성을 확인하고 소프트웨어(솔루션)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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