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국파마, 코로나19 치료제 효과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한국파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효과가 95%에 달한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4일) 오후 2시 10분 기준 한국파마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9천550원(29.89%)까지 오른 4만1천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국파마는 전날에도 상한가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12일 한국파마는 코로나19 신약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2상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파마에 따르면 코로나19 경증 및 중증도 환자 대상으로 치료제를 투약하고 6일 만에 95%가 회복됐습니다.

임상 2상 수행 시 한국파마에서 미리 대규모로 생산한 임상용 의약품을 그대로 임상 3상에 사용할 예정이며, 인도 아유베다의약품의 승인을 위해 인도 GMP에서 추가 생산할 예정입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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