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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연결] '일자리 절벽' 현실화…작년 취업자 수 급감 / 정부, 청년·여성 고용대책 추가 마련 / 정인이 양모에 살인죄 적용…"사망 가능성 알고도 발로 밟아"
기사입력 2021-01-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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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고용 시장이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하며 일자리 절벽이 현실화 한 건데요.
자세한 내용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진현진 기자!

【 기자 】
네, 보도국입니다.

【 앵커멘트 】
지난해 취업자 수가 구체적으로 얼만큼 줄었습니까?

【 기자 】
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는 2천690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천 명 감소했습니다.

22년 만에 최대 감소폭인데요.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11년 만입니다.

앞서 취업자 수가 감소한 때는 지난 1998년과 2009년 외에 오일쇼크가 덮친 1984년, 카드 대란이 벌어진 2003년 등 4차례 입니다.

지난해 취업자는 60세 이상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대에서 감소했습니다.

30대가 16만5천 명, 40대가 15만 8천 명 감소해 줄어든 폭이 컸고, 20대와 50대도 각각 14만6천 명, 8만8천 명 줄었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업 등에서 크게 줄었습니다.

지난해 실업자는 전년보다 4만5천 명 늘어난 110만8천 명으로, 통계 기준을 바꾼 이래 연도별 비교가 가능한 2000년 이후로는 가장 많습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의 상황도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인터뷰(☎) : 김소영 /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 "지금 상황을 보면 경제가 약간 반등하는 것 같지만 (기업들의) 손실은 누적되고 있어서 고용이 더 감소한 것으로 보이고요. 향후 코로나가 진행되는데 어느정도 완전히 안정되기 전에는 고용이 크게 나아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실제 지난해 고용률은 0.8%포인트 하락한 60.1%로 2013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비교 기준인 15세에서 64세 고용률은 65.9%로 0.9%포인트 하락해 2015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 앵커멘트 】
정부가 청년고용 활성화방안과 여성일자리 확대방안을 추가로 마련합니다.
올해 1분기 중 집중 채용한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정부는 오늘(13일) 단기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발언 들어보시죠.

▶ 인터뷰 : 홍남기 / 경제부총리
- "청년·여성 등 고용 충격 집중 계층의 노동시장 진입 복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1분기 중 청년 고용 활성화 방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여성 일자리 확대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겠습니다."

또 정부는 올 상반기 내에 공공기관 올해 채용 인원의 45% 이상을 채용할 계획입니다.

2만2천 명 규모의 인턴 채용 절차도 이달 중 개시합니다.

필수 공공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공무원도 약 3만명 충원할 방침입니다.

충원 인원은 국가직 1만6천 명, 지방직이 1만3천 명 규모입니다.

홍 부총리는 "고용 충격이 가장 클 1분기에 올해 계획된 직접 일자리 사업의 80%인 83만명, 사회서비스 일자리의 44%인 2만8천 명을 집중적으로 채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일자리 사업에는 대중교통 시설 등을 대상으로 생활 방역을 지원하는 지역 방역 일자리가 신설됩니다.

【 앵커멘트 】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입양모 장 씨에게 검찰이 살인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관련소식도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검찰이 오늘 정인양의 양모인 장 씨의 1차 공판에서 공소장 변경을 신청했습니다.

당초 장씨의 공소장에 적힌 혐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아동학대치사였으나, 검찰은 살인 혐의를 주된 공소사실로 삼고 아동학대 치사는 예비적 공소사실로 돌리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피해자의 복부에 강한 둔력을 행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음을 알고도 복부를 강하게 밟는 둔력을 가했다"고 변경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간 정인이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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