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수입차가 역대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해 전체 수입차 신규등록 대수가 27만4천859대로 전년보다 1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메르세데스-벤츠가 7만6천879대로 전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BMW가 5만8천393대 판매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3위인 아우디는 지난 한 해 모두 2만5천513대를 판매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해 1만1천826대 판매되며 수입차 브랜드 중 6위를 기록했고, 모델3가 1만1천3대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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