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가 도로서 500㎜ 상수도관 파열

[인천=매일경제TV] 6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가천대길병원 인근 지하에 매설된 직경 500㎜의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상수도관에서 인근 도로로 수돗물이 흘러나와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됐습니다.

아울러 야간시간대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도로 위 수돗물이 얼어붙었습니다.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에서 자연적으로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밤샘 복구 작업을 벌였습니다.

[백소민 기자 / mkbsm@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