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조가 결국 부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오늘 오전 생산 공장의 전반조 근로자들은 4시간 동안 부분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노조는 전날 전반조와 후반조 생산직 근로자가 30일과 다음 달 2일 각각 4시간씩 파업한다는 투쟁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임단협에서 기본급 월 12만 원 인상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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