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가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레이 9대를 기증했습니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 계속되고 있는 사랑나누기 차량 기증 사업은 해마다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하고 사회복지 단체를 선정해 차량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기아차 국내사업본부 노사는 2013년부터 모닝,
레이, 카니발 등 차량 64대를 전국 복지단체에 기증했습니다.
올해는 중증장애인들이 화장품과 비누를 생산하는 '누야하우스' 등 총 9곳에
레이를 한 대씩 기부했습니다.
김진성
기아차 노동조합 판매지회장은 "앞으로도 노사는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이 사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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