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이디야커피 "우유 소비 촉진 위해 '라떼에 반할 때' 캠페인 진행"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1∼30일 이디야커피와 국산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라떼에 반할 때' 공동 캠페인을 벌인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이 캠페인은 국산 우유를 활용한 라떼 등 유음료를 홍보해 낙농가를 응원하고 우유에 대한 친밀도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케팅 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이디야 멤버스 고객에게 라떼 할인 쿠폰 1천 원권을 제공합니다.

캠페인 적용 대상은 토피 넛 라떼, 고구마 라떼, 골든바닐라슈페너 3종입니다.

위원회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이디야커피와 함께하는 첫 공동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활발한 프로모션을 펼치겠다"며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산 우유 인식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신민호 인턴기자 / mino@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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