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바이오의 대주주인 씨앤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의 후보약물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현대바이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9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천300원(12.38%) 상승한 1만1천8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날 씨앤팜은 니클로사마이드 약물 체내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데 성공하고 이를 활용한 코로나19 치료제 후보약물을 개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당국과 협의를 거쳐 경구용 제제로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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