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바이브컴퍼니가 상장 첫날 급락했습니다.
오늘(28일) 오전 10시 34분 기준
바이브컴퍼니는 시초가 대비 5천850원(14.6.%) 하락한 3만4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8천 원보다 1만2천 원 높은 4만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개장 직후 4만2천400원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 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바이브컴퍼니는 앞서 지난 12~13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2만3천~2만8천 원) 최상단인 2만8천 원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21대 1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9~20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선 경쟁률 1266.22대 1을 기록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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