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빚보증이 지난해 대비 20% 줄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34개 중 4개가 총 864억 원 규모의 계열사 간 채무보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해 217억 원, 20.1% 감소했습니다.
SK, 카카오, HDC는 채무보증을 해소해 올해 명단에서 빠졌고, 농협이 새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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