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택배 기사들이 오늘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택배노조는 어제 오후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2%의 투표율과 98%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택배노조는 삭감된 수수료 원상회복과 상하차비 폐지, 분류작업 전면 개선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편, 롯데택배 측은 택배기사의 수수료 삭감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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