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이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창의력 전집 '창의 표현 아틀리에'를 오는 15일 출시합니다.
본책 30권과 별책 2권으로 구성된 '창의 표현 아틀리에'는 유아의 미적 인지 발달 특성을 고려한 3단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습니다.
교원그룹은 '관찰표현-감상표현-창의표현'의 3단계로 생각과 느낌을 타인에게 적절히 전달하는 자기표현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단계 커리큘럼으로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은 것을 표현해 창의적인 생각을 기를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관찰표현' 단계는 여러 소재를 오감으로 관찰한 뒤 특성을 표현하고, 이어 '감상표현' 단계에선 사물과 사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 '창의표현' 단계에서는 관찰한 것과 느낀 점을 바탕으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별책으로 제공되는 '창의 표현 아트북'은 일상생활에서 구할 수 있는 김과 은박지, 털실 등의 재료들로 할 수 있는 창의 미술 활동과 가이드를 QR영상으로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20개의 명화를 담고 있는 '창의 표현 컬러링북'으로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색칠활동도 가능합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유아기는 창의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적기"라며 "이번 전집으로 유아들이 쉽고 재밌는 활동을 하면서 창의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교원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3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창의 표현 미술대회'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합니다.
미술 작품을 촬영하고 해시태그로 교원에듀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교원에듀 홈페이지와 교원에듀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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