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안과 관련한 이행방안을 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은 노동3권의 실효성 있는 보장과 관련해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노사관계 자문그룹을 이사회 산하에 둬 자문하고 개선 방안을 제안하도록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속 가능한 경영체계를 중장기 과제로 검토하기로 하고 관련한 연구 용역을 외부 전문기관에 발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방안은 삼성준법감시위의 지난 3월 권고에 따라 마련한 것으로 지난달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자회견에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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