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거리 물류 IT플랫폼업체 바로고가 매드포갈릭과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는 매드포갈릭 서울과 인천, 전라도 지점에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바로고 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배달 가능 메뉴는 최근 출시된 '치킨 시저 샐러드'와 '볼로네제 파스타 치즈 그라탕', '큐브 스테이크 위드 스파이스 라이스' 등 신메뉴 7종 등입니다.
바로고 관계자는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배달 메뉴도 다양해지는 추세"라며 "배달 주문 소비자의 만족도와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바로고는 최근
이마트24와 CU, GS25, CJ올리브영 등 신규 B2B 브랜드 계약을 활발히 체결하고 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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