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충전금 형태로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 시작 3주 만에 절반 넘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신용·체크카드 충전금으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률이 지난 2일 기준 64%, 금액으로는 6조1천533억 원 소진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급한 현금 등 다른 긴급지원금까지 더하면 실제 사용액은 더 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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