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그룹이
LG상사와 함께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을 추진합니다.
한컴그룹과
LG상사는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동반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컴그룹은 해외수출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 기술을 제공하고,
LG상사는 영업 활동과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웹오피스와 인공지능, 드론기술을 보유한 한컴그룹의 기술에
LG상사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는 취지입니다.
양사는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언택트솔루션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핵심기술을 활용해 동남아 시장에 진출할 계획입니다.
윤춘성
LG상사 대표는 "
LG상사의 고도화된 해외 네트워크와 사업 기획 역량이 한컴그룹과의 사업 협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협력 사업을 곧 도출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은 "
LG상사의 탄탄한 해외 인프라와 사업역량으로 한컴그룹의 해외 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 sbg18@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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