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의 지난달 매출액이 656억 원으로 창사 이래 월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바디프랜드는 3일 "지난달 안마의자만 576억 원의 매출을 이뤄낸 것을 비롯해 라클라우드와 W정수기 등을 포함한 전체 매출액이 656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들 중에서 안마의자 매출은 기존 월간 최대치였던 지난해 5월(493억 원)보다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전통적인 성수기인 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며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 등이 사상 최대 실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자체 분석했습니다.

이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등 가족을 위한 선물로 많은 소비자가 바디프랜드를 찾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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