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이 3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화도읍 녹촌리 삼신아파트에 거주하는 71세 여성으로, 발열과 식욕저하 등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에 39번 확진자는 지난 2일 오전 동부보건센터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고, 이날 저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파악됩니다.
현재 자택과 주변 방역 소독은 완료된 상태며, 추후 역학 조사를 통해 추가 사항이 발생할 경우 남양주시청이 안내할 방침입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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