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서 5년 연속 '톱 퍼포머' 선정

한화큐셀은 지난달 29일 글로벌 태양광 전문 검증기관 디엔브이지엘과 피브이이엘이 실시하는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5년 연속 '톱 퍼포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2020 태양광 모듈 신뢰성 평가는 평가는 태양광 산업 내 가장 전문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표 중 하나로, 한화큐셀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제품 품질과 신뢰성을 재입증하게 됐다는 설명입니다.

모듈 신뢰성 평가는 -40℃의 저온과 85℃의 고온 등 극한의 실험조건에서 모듈 출력이 2% 이하로 감소한 경우 톱 퍼포머를 수여합니다.

올해 평가에서 한화큐셀은 큐피크 듀오 시리즈 둥이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습니다.

큐피크 듀오 시리즈는 한화큐셀의 '퀀텀' 셀 기술이 적용돼 태양광 제품의 출력을 저하시키는 각종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있습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한화큐셀은 높은 품질 기준으로 선진 에너지 시장인 미국, 독일, 일본 등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 기준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 이익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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