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의 서울 종로콜센터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AXA손보 관계자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건물 11층 콜센터 상담원 1명이 오늘(2일) 아침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1일) 오전 콜센터 전 직원은 조퇴한 후 진단 검사를 받았습니다.
사측은 "콜센터 직원들은 90cm 거리를 확보한 채 마스크를 끼고 근무했으며, 하루 2번 발열 체크를 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AXA손보 콜센터 건물의 11층 직원들은 근무가 중단된 상태며, 5층 직원 40명은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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