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조트는 기존 분리 운영되던 리조트와 골프장의 멤버십을 통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합멤버십으로 이용자들은 롯데리조트나 롯데스카이힐CC 두 사이트 중 한 곳에만 가입해도 동일한 멤버십으로 연동이 가능해진다고 롯데 측은 전했습니다.
또 롯데 계열사를 중심으로 하는 '엘포인트'가 도입돼 기존 엘포인트 회원일 시 빠르고 편리한 가입과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롯데스카이힐CC는 공식홈페이지와 앱에서 3개 지점 잔여타임 현황이 확인 가능하고, 조인 예약 기능을 넣어 방 개설부터 개별 결제까지 이뤄지도록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롯데리조트는 공시홈페이지에서 숙박권 100매를 경품으로 하는 댓글이벤트를 진행하고, 롯데스카이힐CC는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명예회원권을 경품으로 하는 룰렛이벤트를 펼칩니다.
롯데리조트 고원석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공식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최적의 요금과 여러 가지 즐길 거리들로 고객들이 롯데리조트를 찾는 시간부터 가치 있게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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