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국산 승용차에 붙는 세금이 다음 달부터 늘어납니다.
업계에 따르면 공장도 가격이 6천700만 원보다 싼 승용차를 살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 폭이 줄어 지금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판매가 3천만 원 초반 차량의 개소세는 40만원 대이지만 다음 달부터는 100만 원가량으로 두 배 넘게 뛰게 됩니다.
반면 공장도가가 6천700만 원 이상인 승용차의 개소세는 더 깎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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