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신혼부부 위해 맞춤형 결합상품 출시한다…'가족 할인도 OK'

LG그룹의 계열사 LG유플러스가 신혼부부를 위해 각종 혜택을 담은 결합상품 'U+ 신혼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U+신혼 플러스는 결혼을 준비 중인 예비부부나 혼인 신고 후 2년 이내 신혼부부가 모바일ㆍ인터넷ㆍIPTV 서비스를 결합할 경우 넷플릭스 시청 및 VOD 월 1만 원 쿠폰과 모바일 두 번째 회선 요금 반값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기존 결합상품은 가족관계 증명이 가능한 경우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신혼 플러스는 종이청첩장, 예식장 계약서만 제출하면 아직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예비부부도 결합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신혼 플러스 가입 고객은 같은 구성을 이용하는 다른 고객보다 2년간 54만 원이 넘는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기존 유무선 결합상품인 '참 쉬운 가족결합'과 연계해 예비부부를 제외한 신혼부부는 자녀와 양가 부모, 형제, 자매도 결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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