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국내 기관투자자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 잔액이 100억 달러 가까이 줄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3천17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2월말 3천274억 달러보다 2.9% 적은 금액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주요국 주가가 하락하고 해외 증권 투자수요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한은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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