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쏘카에 전기차 '더 뉴 EQC' 200대 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쏘카에 전기차 더 뉴 EQC 200대를 제공합니다.

벤츠 코리아는 이달 초 서울, 경기 지역에 더 뉴 EQC 80대 도입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제주 지역을 포함해 모두 200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쏘카 고객은 쏘카앱을 통해 서울, 경기, 제주 지역 내 150여 개의 쏘카존에서 더 뉴 EQC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더 뉴 EQC는 벤츠의 전기차 관련 기술 브랜드 EQ의 첫 순수 전기차로, 지난해 10월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부문 총괄 부사장은 "더 뉴 EQC가 가진 다양한 장점과 함께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도 국내 친환경차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방식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