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내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국가보훈대상자를 대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라사랑 택배' 행사를 전개합니다.
무료 택배 서비스 대상자는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등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입니다.
해당 서비스는 접수일 기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시행되며, 1인당 하루 3건 이하로 접수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안내원의 안내에 따라 보훈번호를 알려주고 나라사랑 택배로 접수한 뒤, 택배기사가 방문했을 때 유공자증 또는 유족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과 유가족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으로 (2001년부터) 20년째 '나라사랑 택배'를 시행해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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